텐진항 폭발사고 영상 (+또 중국 폭발사고?)
- 사회
- 2021. 5. 21.
텐진항에서 폭발사고로 주변의 창고 등에 불이 붙고 중복 폭발이 발생하여 사상 초유의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두 번, 세 번의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났고 해당 위력은 TNT 3톤~ 20톤의 어마어마한 위력입니다.
#텐진항폭발사고 #텐진항폭발 #중국사고 #화재폭발
1. 폭발 원인
사건이 일어난 초기 언론의 대응을 보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화학물질에 대한 폭발사고로 짤막하게 언론에 노출이 되었을 뿐입니다.
해당 근처 창고에는 질산암모늄, 시안화 NA, 탄화 칼륨 등이 저장되어 있었고 이런 화재폭발에도 당연하게 이중으로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폭발 규모
지진으로 빗대서 얘기하면 약 2.3~2.8 정도의 지진파가 발생한 것으로 관측이 되었습니다. 무려 사고지점 150km가 넘은 중국 수도의 베이징에서도 굉음과 폭발광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3. 피해규모
1차 폭발과 2차 폭발로 무려 사망자가 120명, 부상자는 500명 이상으로 보여주었는데요.
나중 약 7개월이 지난 뒤 최종 사망자 부상자 보고에서는 '사망자 165명, 실종 8명, 부상자 700여 명'이었습니다. 재산피해도 1조가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차 폭발화재가 일어난 뒤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2차 폭발이 일어났기에 그 여파로 인명피해가 추가되었습니다.
가까운 민간 주택이 겨우 500m 밖에 되지 않았고 주위에 지나가는 행인도 많았습니다. 근처의 가정집에 있는 내부 가구나 외벽 그리고 창문이 완파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4. 한국 피해
네티즌들은 해당 사고로 남 품/남남서풍을 이용해서 국내에도 피해가 가지 않을까 소문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폭발 과정에서 대부분 연소되고 근처에 낙하한 점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도 워낙 오염물질이 무겁고 기상상황이 한국까지 올 가능성은 거의 Zero에 가깝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물류시스템이 마비가 돼서 국내에서 물건을 제대로 못 받는 등 간접적인 재산피해를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5명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폭발 시 유리 파편이나 가구 등에 부딪혀 골절상을 많이 입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거주지 약 3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보상만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주중 한국대사관은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해 필요한 지원을 한다"며 "중국 외교부 영사국과 텐진시 외사판공실 등 관계기관을 접촉해 국민과 기업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텐진항 실제 폭발 영상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6월 17일 오늘의 주요소식 (0) | 2021.06.17 |
---|---|
매트리스 종류 (+싸게 사는방법) (0) | 2021.06.13 |
이구역의 미친X 토론빙자 수다쇼 (0) | 2021.06.02 |
현대기아차 suv신차 예정 (0) | 2021.05.26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0) | 2021.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