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망사고, 주요 사건사고 총 정리

1968년 설립된 포스코는 국내최고의 제철회사로 매출액이 20조를 넘고 직원수도 15,000명이 넘는 대기업이다. 대졸 신입사원연봉은 5,000만원이 넘고 평균 근속년수도 20년가까이 되는. 안정적인 회사로 유명하다.

 

그러나, 철강특화 기업답게 '고위험' 작업이 많아서 사망사고도 잦은편이다.

가장 최근의 사고부터 알아보자

 

2022.03.07 - [회사] - 포스코 연봉 및 신입사원 초봉

포스코 연봉 및 신입사원 초봉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망사고_'22년_9월

 

포스코는 포항, 광양에 제철소가 있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광양도 제법큰 사업장이다.

협력업체(하청) 50대 노동자가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슬러지와 시멘트 등을 섞는 작업을하다가

불과 2m로 떨어졌으나 사망하였다. 사망자가 1인만 발생해도 '중대재해'발생 사업장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망사고_'21년_2월~3월

- 원료부두에서 크레인을 정비하던 하청(협력업체)직원이 설비에 '끼임'사고로 사망함.

- 포항제철소내 포스코케미칼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인원이 설비 수리중 '끼임'사고로 사망함.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_'21년_11월

광양제철소내 폭발사고로 '3명 사망'. 산소 배관 설비 작업중 화재폭발사고 발생하여 포스코 직원1명, 협력업체 2인이 사망하는 대형사고 발생.

 

이외에도 20년에도는 덤프트럭에 깔리는 사고, 강판 공장내 폭발사고까지.

가장 최근에는 힌남노로 인해 용광로 가동이 설립이래 멈추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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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을 이제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수해와 각종 사망사고는 안전관리 총책임자, CEO의 책임회피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도래할수 있음.

국가의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것을 보여줘야 한다.

일반적인 대기업이 아니라 국민기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돈을 벌기위해 회사에 다니는데 죽는것 그자체는 정말 억울하지 않은가.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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