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많이 해주는 유류카드는 어떤게 있을까?

국가에서 유류 지원금이 나오는 경차 유류 할인카드는 '현대카드(경차 전용카드)'가 가장 좋다. 적은 실적으로도 가장 많은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스피드메이트 무료 엔진오일 교환은 덤!) 그럼 경차를 제외한 일반차량의 유류 할인 카드 딱 세 개만 추천한다.

 

신한카드 Deep Oil 유류카드

신한카드

만약 자기가 자주 가는 주유소가 있다면 신한카드 Deep oil 혜택이 좋다. 연 최대 유류비가 36만 원 할인된다. 연회비는 만원. 택시에서 5% 할인, GS25/CU에서 5% 청구할인, 스벅/이디야에서 5% 할인이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기본적으로 지난달 실적을 30만 원 정도만 채우면 되니 큰 부담은 없다. 나는 통신비 할인이나 다른 할인은 별로 필요 없어~ 하시는 분들은 원픽으로 강력 추천한다.

GS/SK/S-oil/현대오일뱅크에서 10% 청구할인이 가능한데 이 역시 전월 30만 원 이상이면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에 반영된다. 사실 대부분의 운전자는 주유소 한 곳만 찍어놓고 거기만 가지 않나? 최소한 나는 그렇게 한다. 맨날 자기가 가는 곳이 지역에서 가장 싼 곳이니깐..ㅠㅠ

 

두 번째 선택. KB국민 다담 카드!

다담카드(카드고릴라)

주유할인은 당연히 있고. 차량 정비를 선택으로 가능하다. 단 SK를 이용하신 분에만 리터당 60원 할인! SK, KT, LG 등 통신비 10% 할인도 있고 버스 지하철 10% 까지 있어서 개인차량 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분에게는 좋은 선택이다. 이 카드는 가족이 함께 돌려쓰기? 좋은 카드 같다. 만능 카드를 목표로 만든 것으로 많은 분들께 호평이 좋은 카드이다. 

다른 KB의 혜택을 같이 누리며 포인트를 적립하고 싶다면은 다담카드가 좋다고 본다.

 

세 번째 추천. 신한카드 RPM 카드

신한카드

내가 가는 주유소는 다양하고, 전원 실적에 얽매이기 싫다면은 이 카드가 제격이다. 모든 주유소에 대해서 40~150포인트 적립할인이 들어가며 전국 차량정비소나 타이어 샵에서도 혜택이 있는 편. 모든 가맹점에서도 최대 2%까지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니. 신한은행, 카드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이걸 쓰는 게 좋다. 조금 특이한 것은 무료주차가 있는데. 주요 중심가 주차장이나 KTX 주차장에서 '무료주차' 혜택이 주어진다. 영업 출장으로 곳곳을 누비는 분이라면 좋은 선택이 되겠다.

 

그래서 내 선택은. 신한카드 Deep oil이다. 연회비는 어차피 1만원 내외로 다들 비슷해서 의미가 없으며, 알뜰폰을 쓰고 다른 카드로 실적을 요리조리 채우고 있기 때문에 다른 특별한 것은 필요 없다. 영화도 안 보고 커피도 집에서 사서 마시기 때문이다. 모두들 현명한 소비 지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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