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장과 미래전망 진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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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메타버스(META+Universe)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한다. 물론 큰 틀에서는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 메타버스를 누가 쓰고 있는가? VR 체험?, 오큘러스?, 회의와 접목한 메타버스? 정말 그것들이 효과적이며 기존 산업틀을 바꾸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이 필요하다.

 

메타버스전망
메타버스-전망(출처:PwC,동아)

일단 2025년 지금의 수준보다 4배이상, 2030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런 전망치도 사실 조사하는 기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당연히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가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이며 게임 속에 여러 명품업체나 스포츠 의류, 그리고 정부기관의 홍보 등과 결합하여 가상 체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가상체험을 통해 현실세계의 제품을 메타버스 안에서 돈을 쓰게 되고 이는 메타버스 시장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국주식투자
미국주식투자(출처:한국예탁결제원, 동아)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제페토(Zepeto)가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고 다른 사람이나 회사에서 만든 한정된 공간에서 채팅을 하거나 구경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횟수만 1억 회가 넘은 글로벌 콘텐츠라고 보인다.

 

메타버스로 돈을 쓸까?

기업 입장에서는 메타버스로 돈을 쓸 요소가 있을까 싶다. 가상현실에서 미팅하고 회의하는 것이 기존 화상채팅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정말 물음표(?)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VR과 AR 효율여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다.

 

개인 입장에서 메타버스로 돈을 쓰나? 물론 로블록스나 제페토 내부에서 본인을 돋보이기 위한 용도로 쓰이거나, VR게임을 위해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소비력이 증대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기존 게이머 이외에도 인터넷 이용자의 '돈'을 얼마나 이끌 수 있을지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아니면, 메타버스 요소를 주장하는 수많은 회사들(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로블록스, 메타(구 페이스북), 애플, 네이버...등등등)의 투자를 이끌게 되는 하나의 마케팅이 아닐까?

메타버스가 아니라고 해도 이미 훌륭한 기업들인걸..

 

 

메타버스와 투자 관련 글.

2021.09.03 - [사회] - 메타버스 관련 가상화폐(관련 코인 총정리)

2021.12.08 - [투자/주식, ETF] - SOXL(필라델피아 반도체 X3 레버리지) 인생을 바꿔주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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