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연봉 및 신입사원 초봉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연봉 및 신입사원 초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68년 제2차 경제개발 계획으로 촉발된 조선소 사업으로

1970년 현대건설 조선사업부가 발족되었습니다.

사업 초기 외국의 기초적인 운반선 위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사업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종합중공업

기업이며 조선부문 세계 1위, 대형엔진부문 세계 1위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전체 직원수는 12,500여 명입니다.

이공계 조선업 특성상 남성 직원의 수가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업보고서 상의 근속연수는 명확히 표현이 되지 않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2020년 기준 약 18년에 달하는 근속연수로 회사는

적자이지만 직원은 퇴사가 매우 적은 회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의 평균 연봉은 7,500만 원 선입니다.

신입사원 초봉은 4,700만 원입니다.

조선, 제조업 대기업군과 비교 시 최고 대우의 초봉을

받고 있습니다.

복리후생으로는 주택 최초 구입 시 '주택지원'

회사 산업재해보험과 별도로 회사 단체 상해 보험

자녀 고등학교, 대학 비 학비지원 등

대기업군의 일반적인 복지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지속된 적자로 부채만 9조(연결기준)

이상입니다.

하지만 조선해양 부문과 특수선 부문이 세계 1위 점유율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유 생산저장설비 및 발전플랜트 공사 사업에서도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ESG기업문화 확산과 국제유가상승으로

특수 조선에 대해서 수요가 넘치는 만큼

2022년 이후로는 적자에서 이익으로 전환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와 특수선이 호황이고 조선업이 다시 순환 사이클이

오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New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