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금리상승기 삼성전자 걱정마라 (과거사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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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시즌 불안감으로 2022년 1월, 2월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는 8만원을 못 넘고 지지부진하고 있다. 과거 추세를 보면 금리인상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과거 금리인상기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은 어떨까요?

 

금리인상기에는 성장주 보다 가치주의 성과가 양호하며, 하락을 잘 넘겨준다고 합니다. 지난 2020~21년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던 돈나무 언니라고 불리는 캐서린 우드 아크인 베스트 먼트의 성장주 ETF가 2022년 1월부터는 가치주의 대표 격인 워런 버핏의 대표 주식들이 수익률을 역전했다고 하니까요.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적인 성장주인동시에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늘려가는 실적 '가치주'입니다. 반도체, 가전, 휴대폰, 디스플레이, 통신장비등은 절대적으로 사용할수 밖에 없고 가치주의 가장 큰 매력인 배당이 있는데. 매년 3%이상의 배당과 특별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주는 국내주식에 몇개 없습니다. 은행에 저금해도 1% 저금리시대인데 3~4%의 배당수익율과 지속적으로 주가가 올라가는데 이보다 매력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삼성전자배당금
삼성전자배당금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달러 자산의 수익률이 오르게 되고, 이는 자금 이탈로 이어져 한국 증시의 매력이 감소합니다. 외국인이 빠지면 코스피가 빠지고 이는 삼성전자의 주가도 하락을 피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다를 것이라는 게 제 의견인데요.

 

바로 직전의 테이퍼링 사례를 찾아보면 알수 있습니다. 과거 2014년 초 테이퍼링이 실시된 사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014년 2월에 1880선에 있던 코스피지수는 같은 해 7월 무려 2100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시장은 테이퍼링, 금리인상이라는 단어도 생소한만큼 시장의 충격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시장에 꽤 큰 충격이 있었음에도 코스피는 1년 후에는 급격한 상승을 맞이했으며 삼성전자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지수삼성전자지수
코스피지수, 삼성전자 지수

과거 2014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겪던 삼성전자가 갑자기 2016년 부터 두배 이상 상승한 이유는 코스피의 좋은 흐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실적'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2014년 25조의 영업이익. 2015년 26조의 영업이익으로 정체. 2016년 29조, 2017년에는 무려 53조의 영업이익을 이루어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지금상황을 빗대어 보면 어떨까요? 2021년 영업이익 51조, 2022년 예상 영업이익 57~65조, 2023년 예상 영업이익 60조 후반. 주식이 향후 1년 이상 선반영 된다고 가정해도 지금의 주식보다 향후 성장할 절대적 요소인 실적이 너무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10년흐름
삼성전자10년흐름

삼성전자를 투자하면서 손해보신분 계신가요? 그건 바로 자신이 잠깐의 흐름을 참지 못하고 매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국내 증시가 불안해도 어차피 삼성전자의 회사 가치는 불변합니다.

 

2023년 그 이후에도 가전, 휴대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입니다. 과거에 사례에 든 금리인상기와 테이퍼링을 진행했었던 과거에도 채 1년이 되지 않아 극복해냈습니다. 이번에는 과거 학습효과와, 삼성전자의 향후 탄탄한 실적에 비춰서 어쩌면 지금이 가장 저렴한 시기일 거라 봅니다. 금액이 저렴할때 적립식으로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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