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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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화학은 잇따른 리콜로 '21.8월 전고점을 찍고 현재 60만 원 후반에서

70만 원 중반대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아무리 잘되고 수주를 많이 해도 예상하지 못하는 배터리 화재는 엄청난 Risk입니다.

 

LG화학은 세계 2위의 배터리 업체입니다. 시장점유율은 20%를 상회하고 1위(중국의 CATL)와의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을 투자하기 앞서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LG화학 '21.09월 (출처 - 네이버주식)


1. 일진머터리얼즈 

대장주가 고점에서 하락하는 동안 같은 테마주인 일진머터리얼즈는

나름 선방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튬 2차 전지를 판매하며 익산과 말레이시아에서 제품을 생산합니다.

 

중국의 BYE, 삼성 SDI 등에 납품하고 연간 매출액이 30% 이상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추세가 반영됐다고 하지만 향후 3년간은 수주 걱정은 없다고 보입니다.

2차 전지용 음극집전체의 매출이 전체 매출이 85%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국내 1위입니다.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과 2차 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서프라이즈는 연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에코프로 비엠

연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1.09월 SK이노베이션과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무려 10조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는데요.

 

2016년까지만 해도 매출 1000억 원도 안 되는 중소기업이

2021년 SK이노베이션과 3년간(2024년~2026년) 10조의 배터리 소재 납품계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이 불과 8500억밖에 안됩니다.

연간 매출액의 10배가 넘는 계약 성사는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를 불렀습니다.

 

물론 연초 대비 3배 가까운 가격은 부담될 수 있으나 향후 5년간은 수주,

영업이익에 대해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상태입니다.

전체 시장이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향후 100만 원대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양극재 선두는 일본의 스미토모입니다. 시장은 에코프로 비엠이 세계 1위를 넘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순간이 온다면 지금 주식은 제일 저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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