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연봉, 초봉, 복지수준

대한민국 에너지 경쟁력을 키워주는 대표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연봉, 초봉, 복지 수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의 원자력 발전소와 수력 발전소를 동시에 관할하며 한국전력공사의 100%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01년 4월에 설립된 '공기업'입니다. 약 12,300여 명이 근무하며 매출액은 약 9조 9,000억 원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로고

주주는 한국전력공사 100%의 자회사로 한전과 통합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업 부분의 분할, 본사 위치의 분리 등으로 아직은 시기상조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초봉, 평균 연봉

수력원자력연봉(알리오)

한국수력원자력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약 8,500만원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연봉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를 통해서 투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연봉표를 통해서 확인하면 기본급은 상승하고 있으나 성과상여금은 이전에 비해서 좋지 않은 추세입니다. 남성과 여셩의 보수액 차이가 있으나 이는 근속연수에 따른 차이로 보입니다.

 

고정수당은 실적과 무관하게 지급되는 수당(자격, 특수지근무, 특수업무, 해외근무수당등) 으로 타 회사에 비해서 높은 수준으로 지급됩니다. 평균근속연수는 177개월으로 약 15년이며 이는 대기업, 공기업과 비교해서 매우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수 있는 회사로 보여집니다.

 

기본급은 일정비율로 꾸준하게 상승하나 실적수당 및 성과상여금의 변동으로 전체 보수액은 과거 5년에 비해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입사원 초봉]

수력원자력-신입사원초봉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입사원 초봉은 약 4,200만원 입니다. 대졸학사, 사무질, 군미필, 무경력자 기준으로 지난 5년과 비교해서 평균연봉과 다르게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복지

한국수력원자력-복지

한국수력원자력의 복지는 일반적인 공기업보다 뛰어난 수준으로 좋습니다. 지급기준에 있어서도 일반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학자금은 고등학교 학자금 부터 지원이 되며 해외인 경우 유치원 부터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비정규직은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3년 이상 근속지원에 대해서 8,000만원 한도로 주택자금이 지원되며 대출신청 기준으로 1년간 국내에 본인과 배우자 직계 가족포함이 소유한 주택이 없어야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 이라는 항목도 특이한대요 2,000만원/3,000만원/5,000만원 까지 최대 10년 분할 상활이 가능하게 생활지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 역시 정규직에 한합니다.

 

본인 결혼시 100만원, 자녀 결혼시 100만원, 출산 축하금 100만원, 직계가족 상조회비 100만원은 대기업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수준입니다. 비용 지원외에도 축하화환이나 근조화환, 장례식 물품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포인트는 직급과 연차에 따라 다르며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임직원이 워낙 많은 만큼 신한카드에서 전용 임직원 복지카드까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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