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쟁위기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 러시아가 생산하는 원유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약 12% 정도 된다. 세계경제 불안으로 미국은 아직 미국 산 원유를 경제 제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가 거론되고 있다. 수입금지가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130달러가 돌파했다. 거기다가 달러도 1200원 돌파. 이거 한국경제만 박살 나고 있는 거 아닌가? 전체적인 주식이 하락해도 분명히 오르는 주식이 있다. 유가가 오르면 정유주가 뜬다. 두바이산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대표의 원유회사들 S-OIL, SK이노베이션 등의 재고 이익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추정치 각 5,000억 원 이상의 재고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2022년 초부터 러시아 위기가 터지더니 이윽고 전쟁이 터졌습니다. 이에 우리의 투자 대응 방안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2022년 투자방법 1번(러시아 직접투자) 지금 러시아 ETF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 강심장이다. 그래도 연초 이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는데. 당연히 저가매수의 기회가 있다. 사실 작년만 해도 천연가스와 유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러시아 증시는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2022년부터 엄청난 전쟁위기로 분위기는 매우 안 좋다. 안 좋은 만큼 투자기회는 최고라는 것은 반박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강심장만 러시아 직접 투자하는 것을 추천. 2022년 투자방법 2번 (곡물 투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로 세계 곡물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
최근 금, 은 가격이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귀금속은 현물 수수료 등으로 일반인은 쉽게 구입하기가 어려운데요. ETF로 세금 혜택도 받고 최근 급등하고 있는 은 가격에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 이후로 제조업 시황이 좋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산업제와 2차 전지, 의료, 반도체 분야에 쓰이는 '은'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원자재입니다. 은은 지난 1년 동안 주식시장을 넘어섰고 수익률은 웬만한 기업을 상회합니다. 이에 국내와 해외의 은 ETF를 추천합니다. 국내 은 ETF 1. KODEX 은선물(H) ETF 산업, 귀금속에 동시에 투자하며 태양광이나 의료산업에 없어서는 원자재인 은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해당 ETF는 미국 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가격을..
22년부터 미국 증시가 흔들리는 국내 증시도 같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금리인상시기, 두 번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나토) 전쟁위기입니다. 미국의 헤지펀드 업계에서 21년 말부터 22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자산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식은 21년 고점 대비 30% 이상이 폭락한 상태로 전 세계에서 최저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런 배팅은 하지 못하지만 오로지 수익을 쫒는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가능한 대처입니다. 즉,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러시아에서 군사긴장만 있을 뿐 직접적인 대규모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 것에 베팅한 것입니다. 실제로 모스크바 소재 펀드업계에서도 러시아 고위직들과 지속적으로 Contact 하면서 ..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시즌 불안감으로 2022년 1월, 2월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는 8만원을 못 넘고 지지부진하고 있다. 과거 추세를 보면 금리인상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과거 금리인상기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은 어떨까요? 금리인상기에는 성장주 보다 가치주의 성과가 양호하며, 하락을 잘 넘겨준다고 합니다. 지난 2020~21년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던 돈나무 언니라고 불리는 캐서린 우드 아크인 베스트 먼트의 성장주 ETF가 2022년 1월부터는 가치주의 대표 격인 워런 버핏의 대표 주식들이 수익률을 역전했다고 하니까요.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적인 성장주인동시에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늘려가는 실적 '가치주'입니다. 반도체, 가전, 휴대폰, 디스..
금리가 상승하면 그나마 수혜를 입는 종목이 있다. 바로 금융주이다. 미국 금융주만으로 묶인 ETF가 있으며 심지어 3배 레버리지 상품도 있다. 해당 종목의 그간 수익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자. '21년 3분기부터 금리 인상을 한다. 테이퍼링 한다 얘기가 계속 들려오고, 여름부터 주가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이 금융주이다. 실제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가파르게 오르던 기술주와 성장주가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고 내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ㅜㅜ) 21년 말부터 금융 섹터의 ETF를 조금씩 사모으고 있는데, 박살난 기술/반도체주의 손해를 나름 메꿔주고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미국채 10년 물도 갑자기 상승하고. 이는 2020년 초반까지 상승해버렸지. 나름 위기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갔으니 당연..
2021년 말 미국에서는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3년간 8차례!!)을 공식화했고, 기존 시장 예상보다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저금리 기조는 전 세계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일종의 공식된 포지션이지만, 정 반대의 행동을 했을 경우 우리는 투자방안을 많이 바꿔 대응해야 한다. 금리 상승 시 주식 매매전략 국내 자산시장 전문가들도 동의하듯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이제 비중을 급격히 축소해야 하며 다양한 악재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의 변이 등의 두 가지 짐은 일단 업고 가는 거고.. 대응 전략 1. 미국의 연 1%의 기준금리는 '22년에 두 번 인상해 1.5%까지 오름. (국내도 1월 14일 한국은행에서 공식화할 예정) 2.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워런 버핏이 계속해서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무려 4분기 연속으로 21년도는 서서히 팔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워런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실적을 발표할 때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워렌버핏이 4분기 연속 매도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무엇을 했느냐? 당연히 현금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버핏은 이에 대해서 시장이 거품을 낀 상태로 운용 중이며 이는 리스크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었다. 너무 많은 유동성은 주가 과열을 불러왔으나.. 그래도! 워런 버핏이 단 4개의 주식은 단단히 쥐고 있다. 1. 애플 2. 뱅크오브아메리카 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4. 코카콜라 그중에 애플은 전체 지분을 5% 넘게 가지고 있는데 버핏은 자주 애플에 대해서 추가 매수를 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