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 피크닉 음료수 차이

반응형

어릴 적 학교 매점에서 즐겨마시던 스콜과 피크닉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빵과 스콜 or피크닉을 먹으면 1000원 내외로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1. 스콜 음료수(Squall, 열대 소나기를 뜻함. 단기간에 쏟아지는 소나기)

위키

해태유업에서 생산되었던 과일 음료로 최초 출시 가격은 200원입니다.

한때 2017년 단종되었으나 해태유업을

인수한 동원에서 다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매점에는 아직도 500원 이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생은 익숙한 음료입니다.

단종되었다가 다시 나왔지만 아직 일반 매장에는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1개입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80ml에 당이 18g으로 콜라 수준의 당 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달달한 사과맛이 갈증이 심한 경우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사과농축액은 1.45%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2. 피크닉 음료수

위키

매일유업에서 만든 음료로 1988년 생산돼서 역사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아직도 500원 내외의 가격으로 팔리며 일반 소매점에도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가끔 1000원에 5개의 묶음으로도 팔립니다.

200ML 치고는 당 함량이 16g으로 제법 높은 편입니다.

스콜보다는 조금 낮은 편이네요.

사과농축액 비중도 거의 비슷합니다. 스콜에는 없는 '우유 함유'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3. 스콜과 피크닉의 차이

스콜과 피크닉의 차이는 용량 20ml 차이, 사과와 우유 함유 및 기타 성분은 유사합니다.

사실 눈감고 두 제품을 먹고 비교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콜은 현재 도소매점에서 찾기가 힘든 점, 피크닉은 어느 소매점에도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둘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불량식품도 아니고 중소기업에서만드는 제품도 아닙니다.대기업에서 박리다매 형식으로 싸게 팔고 있습니다.

 

물론 생산단가가 저렴하니깐 최종 구매 가격도 500원 내외로구입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