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중이염 걸렸을때 대처방안 (고열, 기침등..)

빠르면 생후 6개월부터, 3살 전까지 거의 한 번씩은 고생한다는 아기 중이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저희 아기도 걸려서 개고생 했어요..

아이고 아가야..

중이염 증상부터 확인하자

38.5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고 콧물과 기침등 일반적인 감기랑 구별하기 힘듭니다..

중이염의 증상은 아래처럼 정리된다.

 

* 귀가 붓고 붉어지는 경우

* 귀가 아프거나 가려워하는 경우

* 귀 속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귀에서 액체가 나오는 경우 열이 나는 경우

* 식욕이 감소하거나 먹는 것이 아프다는 신호가 나오는 경우 잠을 잘 못 자거나 깨어나는 경우

* 고열, 두통, 토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기의 경우에는 귀가 붉고 붓어오르며 울면서 귀를 만지거나 머리를 비비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자, 이걸 보면 감기랑 구별이 되는가?

답은 하나다. 중이염은 일반 감기의 2배 이상을 시달리게 된다. 병이 좀 오래간다는 것..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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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대처방법

 

아기 중이염의 증상은 귀가 붉고 부어오르며, 아기가 울면서 귀를 만지거나 머리를 비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다음과 같은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 의사 상담

아기의 귀가 붓고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의사는 아기의 귀를 직접 확인하고 중이염의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이용한 가벼운 마사지

중이염은 귀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귀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수건을 귀에 올려놓고 귓바퀴 주변 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 통증 완화

아기 중이염에는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소아진통제나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통증 완화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눕히지 않기

아기 중이염은 장시간 눕혀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를 눕히지 않고 자세를 변경하면서 쉬게 해 줍니다. 귀에 콧물이 차면 더 자극이 됩니다.. 가능하면 콧물도 빼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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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방법으로 청결 유지

귀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귀 속을 깊이 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물이 안들어가게 조심해야 합니다. 샤워도 가급적 금지!

 

- 수분 섭취 증가

아기가 중이염에 걸린 경우, 몸이 수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충분한 수분을 섭취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를 하는 경우, 더 자주 수유를 해주거나 물을 추가로 섭취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감염 예방

중이염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귀와 주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병원에 다녀오면 반드시 손발 깨끗하게 씻어주고, 큰 병원을 갔다 오면 더 다양한 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더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예방접종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예방접종입니다. 아기의 예방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타 의료 상태 확인

아기의 중이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다른 의료 상태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해당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중이염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조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의사와 상담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게 병원에 간다면 폐렴등 심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