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편입 일반편입 차이, 서강대 편입과정

일반편입

4년제 대학교에서 2년 이상을 수료하거나 전문대(2, 3년제 대학)를 졸업하여

4년제 대학교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학사편입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4년제 대학교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대부분 일반편입, 학사 편입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학사편입은 경쟁률이 낮고, 고정적인 '자리'가 있어서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처음부터 학사편입을 노렸다.

완전 노 베이스였기 때문에 자신감도 없었고..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교 자체를 안 갔다.)

나머지 잔여 학점은 사이버대학교의 학점을 마구 취득했다.

 

사실 어느 사이버대학교에서, 얼마나 학점을 잘 땄는지는

학사편입에서 별 상관없다. 그냥 시험만 잘 보면 된다. 끝-.

완전 노 베이스인 나도 2년 만에 서강대 공대로 학사편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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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말한다. 편입이 어렵다고.

이는 단편적인 경쟁률만 보고 하는 얘기지..

사실은 정시 입학보다 훨씬 쉽다.

 

마치 공무원 합격이랑 비슷한 게 아닐까?

공무원 경쟁률만 높지. 사실 대학 친구들은 노 베이스로

그냥 공무원(9급) 시험 쳐보는데. 그냥 붙는 애들도 있다.

 

대학 친구들 대부분은 공무원 한다고 하면 5급 준비를 하지.

7~9급 준비하는 애들은 사실 중고등학교 때 공부 못하고(안 하고)

지방대학생이 대부분이 아닌가?

 

아무튼, 일반편입이건 학사편입이건 대학교 가는 데는

학사편입이 훨씬 쉽고. 대학교 졸업하면 회사를 들어가야 하는데

입사할 때 편입 Check 항목이 있다. 대부분.. 없는 회사도 있었지만

대기업이 가고 싶다고?

편입 졸업이 차별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격증 몇 개 따고

그러니깐 대기업 들어가는 건 쉽더라

편입 안 하고 그냥 살았으면 꿈도 못 꾸었을 인생.

 

그래서 난 주위 사람들에게 열심히 해서

지방대 벗어나고 꼭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라고 한다.